서현, ‘도적: 칼의 소리’ 열연으로 호평

서현, ‘도적: 칼의 소리’ 열연으로 호평

기사승인 2023-09-26 14:50:17
서현이 출연한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스틸컷. 넷플릭스

배우 서현이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서현은 지난 22일 공개 후 인기를 얻고 있는 ‘도적: 칼의 소리’에서 희신 역을 맡았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 땅, 일본 돈, 조선 사람이 모여든 간도에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벌이는 한국형 서부 액션 활극이다.

극 중 희신은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다. 독립군에 보낸 군자금을 구하기 위해 직접 철도 부설 자금을 탈취하는 임무에 뛰어들었다.

서현은 작전이 들통난 상황에도 혼자 임무 수행을 맡겠다 하는 희신의 강인함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호소력 짙은 눈물 연기와 단단한 목소리로 희신을 차지게 구현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도적단 이윤(김남길)과 나누는 애틋한 감정선 역시 좋은 반응을 얻는 모습이다.

한편 서현은 다음 달 7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5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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