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개봉 하루 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예매율 23.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기존 예매율 1위는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천박사’는 전날 22만9703명을 동원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7만명을 넘겼다.
3일 개봉하는 ‘30일’은 이혼을 앞둔 젊은 부부가 교통사고로 동시에 기억을 잃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