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 새 이름 찾는다[김해소식]

김해시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 새 이름 찾는다[김해소식]

기사승인 2023-10-04 10:40:10
김해시가 가칭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에 김해를 떠올릴만한 적합한 이름을 찾고자 '네이밍 공모전'을 11월3일까지 진행한다.


기존에 써오던 명칭인 '동북아 물류플랫폼'이란 단순한 의미보다 김해시의 특성을 반영한 임팩트가 강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겠다는 것이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는 1차 자체심사,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1명(시상금 50만원), 우수 2명(각20만원)을 선정한다.

시는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 신항 조성으로 '트라이포트(Tri-port)' 체계를 구축해 김해가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에 최적지임을 내세워 국책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해시 '탄소중립 나눔장터' 연다

김해시가 7일 장유 율하유적전시관에 앞에서 '아껴쓰고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일회성 유행 안타기 자원 절약과 환경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3안타 운동'의 하나로 진행한다.

'3안타 운동'은 가까운거리 승용차 안타기(수송부문)와 5층이하 엘리베이트 안타기(에너지부문), 일회성 유행안타기(자원절약부문) 등이다.


시는 아동과 청소년 동반가족 등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입지 않는 옷이나 책,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거래 교환할 수 있다.

나눔장터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 홍보 부스와 바다친구 열쇠고리 만들기, '숨어있는 탄소를 찾아라'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한다.

탄소중립 나눔장터 주제에 맞게 판매자와 참가자들은 모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에코백과 텀블러 등을 사용해야 한다.

자원 나눔 실천을 위해 각 읍면동 탄소중립 선도단체들이 물품 기부에 앞장섰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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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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