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 간 나눔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배움 愛 물들고, 나눔 愛 취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 시상식 ▲도전! 문해골든벨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체험ㆍ홍보부스는 30여 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해 ▲문해체험 ▲자연향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통기타 체험 ▲바리스타 체험 ▲시낭송회 체험 ▲가죽공예 작품 발표 및 전시 ▲도자기 핸드페인팅 ▲전통 매듭팔찌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가 펼쳐진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