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지난 20일 제32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 자유발언에는 김기홍, 박기영, 윤길로, 임미선 도의원이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도정질문에서 일단시켜 사업에 대한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며 집행부에 답변을 재차 요구했다.
박 의원은 “소양강댐 완공 50주년을 맞아 우리의 권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법률안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강원도는 한강 수계 최상류 지역으로 각종 환경규제, 개발행위 제한, 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치수연구회를 통한 한강수계기금의 강원 배정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영아 살해·유기 사건은 그 원인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거의 없어 범죄 발생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의 도입에 따른 위기임산부의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커제 사태’ 여파…중국, 한국기원 주최 세계대회 불참 통보
‘LG배 파행’ 이후 중국바둑협회의 대응 수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국 측은 한국기원 주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