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T&E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일자리의 증가 및 질적인 개선에 기여한 기업 100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IT&E는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 △외부기관과 연계한 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IT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현대IT&E는 전공과 무관하게 AI 영상면접과 코딩테스트를 거쳐 우수인력을 채용하는 능력중심 채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일·생활 간 균형을 위해 △시차근무제 활성화 △반반차 제도 활성화 △연차 사용 절차 간소화 등을 시행해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현대IT&E는 2020년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인정 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IT&E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