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행안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재난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실적, 환류의 적절성,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정책기여도 등 모두 5개 분야, 33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각급 공공기관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 일반 국민이 함께 노후 위험시설의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안전예방활동이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곳곳에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세심히 살피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