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충남공공노조와 고용안정 위한 간담회 가져

당진시의회, 충남공공노조와 고용안정 위한 간담회 가져

당진도시공사 이관에 따른 당진시 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고용유지 등 논의

기사승인 2023-11-07 19:36:33
당진시의회가 6일 충남공공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논의를 했다.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한상화)는 6일 충남공공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당진도시공사 이관에 따른 시설관리사업소 소속 체육지도자들의 고용유지와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간담회는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충남공공노동조합(위원장 양재훈), 조합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재훈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 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전과 처우 개선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받아들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노동조합 측은 △당진시 체육시설팀의 당진도시공사로의 이관에 따른 고용 유지 여부 △체육지도자의 임금 및 처우개선 △근무 인력 충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박명우 의원.당진시의회

박명우 당진시의회 의원은 “당진시 체육지도자들의 낮은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은 근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이를 개선키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진시 사무기능효율화 연구용역 조직진단을 통해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팀이 도시공사 이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용불안과 현 임금체계의 지속 등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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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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