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침체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윤재옥(국민의힘·원내대표)의원이 시작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곡면 중왕리 왕산항 일원에서 어업인,수산업 관계인 등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퍼포먼스를 펼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서산의 대표 겨울철 제철 수산물인 감태(가시파래)와 굴을 추천하며 소비촉진을 이끌어 냈다.
같은 날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종배 왕산어촌계장, 장문수 서산수산업협동조합장을 지목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국내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수산업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어업인과 수산 관계인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