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지난 8일 한국인재교육원과 사회문화적 기능 확대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인재교육원과 상호 교류를 통해 산림휴양 서비스분야의 사회문화적 기능확대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원격학점은행제 교육,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임직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필요한 학습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온라인의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협약 내역은 상호 간 교육과 홍보 분야에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에 상호협력, 소속 직원에 대한 장학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부 정식인가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최근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직장인을 응원하고자 기관협약 장학금을 신설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의 기업체 특성화 장학금 협약은 협약 기관(기업) 소속 직장인에 최대 30% 장학금을 지급한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본원과 협약을 통해 장학혜택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기관은 소속 직원들이 장학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30% 장학혜택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매년 1학기, 2학기 월별 개강하는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운영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