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가 쿠키뉴스 창간 19주년과 쿠키건강 TV 개국 15주년을 맞아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영상축사를 통해 “쿠키뉴스와 쿠키건강 TV 창간·개국을 축하한다”며 “오늘날 쿠키뉴스가 있기까지 많은 헌신을 한 대표와 임직원의 노고에 박수를 건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도 공정하고 진실한 보도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자들에게도 찬사를 보낸다”며 “지난 2004년 종합 온라인 서비스로 시작한 쿠키뉴스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맞게 플랫폼을 변화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로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영상축사를 통해 “쿠키뉴스·쿠키건강TV 창간과 개국을 축하한다. 쿠키뉴스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빠른 속도로 좋은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고 언론 최초로 ‘데스크 실명제’ 도입으로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쿠키뉴스는 국회의 감시자 역할을 하고 매년 성과를 내는 국회의원에게 시상해 올바른 정치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건강한 정치 환경을 만드는 데 쿠키뉴스 관계자가 기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생태적 전환 기후와 생물 다양성의 위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고 들었다”며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 미래 과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쿠키뉴스가 더 신뢰받는 매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