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일 (금)
김해시 동절기 서민생활 보호에 만전

김해시 동절기 서민생활 보호에 만전

기사승인 2023-11-21 18:06:46 업데이트 2023-11-21 23:45:02
김해시가 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보호를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서민생활 보호와 안정'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동절기 재난재해 대비' '화재와 산불예방'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했다.

시는 분야별 상황대응반을 편성해 내년 2월 말까지 시행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64개 품목 가격동향을 조사해 누리집에 주1회 게시한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수도 시설 동파 사고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급수대책 상황실과 긴급복구반을 24시간 가동한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동절기 위기 가구(기준 중위소득 75%이하 등)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나 노인 가장(3600여세대) 가구에는 난방 연료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폭설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전 부서가 비상 근무한다. 상동 여차고개 외 24개 교통두절 예상지역이나 생림 나전고개 외 39개소 상습결빙구간은 집중 관리한다.

겨울철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산불예방진화대와 감시원 등 산불방지인력(213명)을 조기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한다.

이밖에 무인감시카메라(12대)와 드론감시단을 통해 엄격한 산불 감시체계도 구축한다.

시는 이같은 분야별 동절기 종합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겨울철 안전사고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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