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개최

울산시,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개최

유공자 표창, 초청강연,폭력예방 퍼포먼스 등 진행

기사승인 2023-11-24 09:40:41
울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성폭력추방주간, 가정폭력추방주간을 통합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청사(사진=울산시)


이번 행사는 울산시 여성긴급전화1366울산센터(센터장 장현희) 주관으로 개최되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특별 강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패를 전달하고, 여성폭력 추방 의지를 다지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서, 2부 행사는 3중주 클래식 연주로 공연단 ‘아셀 앙상블(Asher Ensemble)’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조현주 변호사의 특별 강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언’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폭력예방과 피해자 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종여성폭력인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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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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