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돌입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돌입

부안군 내년 예산안 7911억원 규모,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서 최종 확정

기사승인 2023-11-27 11:26:17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위원장에 박병래 의원, 부위원장에 이강세 의원을 선임하고 12월 11일까지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다.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375억원이 감액된 총 7767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371억원 증액된 7911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해 확정된다. 

박병래 예결특위 위원장은 “전례 없는 세수 감소로 부안군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부안군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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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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