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만들기’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왕항 일원에 내년 3월까지 경관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벌여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 조성으로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지곡면 중왕리(중왕항)일원에 △야간경관 조명 △낙지 조형물 △트릭아트 등 경관조성으로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도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해산물인 낙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낙지는 어디서 낚지? 서산 중왕리에서 낙지!’라는 문구을 새겨넣은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