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활성화 지원사업 일환
시, 내년 특교세 10억원 추가 요청해 2차 사업 펼치려
기사승인 2023-12-05 12:50:41 업데이트 2023-12-07 23:05:06
천안 검찰청과 법원의 청수동 이전으로 침체됐던 신부동 옛 법원길이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창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지난 2일 동남구 신부동 여흥빌딩에서 옛법원길 ‘문화생산기지’를 열었다. 문화생산기지는 행정안전부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로컬크루가 만들어나가는 공간, 옛 법원길 프로젝트’ 주제가 선정돼 조성된 것이다. 문화생산기지는 옛 법원길의 지역 가치를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창업·문화 공간이다.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각종 전시, 행사, 컨설팅 및 교육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인 ‘7BASE’와 신규창업자 테스트 베드공간 ‘로컬콘텐츠’, 로컬브랜드들 입점공간 ‘로컬브랜드’ 등으로 조성됐다.
천안시는 지난 2일 신부동 여흥빌딩에서 옛법원길 프로젝트 거점시설인 ‘문화생산기지’ 개소식을 열었다. 천안시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시는 행정안전부에 특교세 10억 원을 추가 요청해 내년에 2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전선지중화 및 특화거리 조성, 팝업스토어, 리모델링비 및 임대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 기업과 예술가, 주민 등의 참여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신부·원성동 생활권이 주민에게는 살고 싶은 지역, 외지인들에게는 가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