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의 농촌 ‘빈집’ 전략적 자산 활용 어떤가?
천안시의 농촌지역 빈집 관리에 대한 적극적 대책을 촉구하는 제안이 시의회서 제기됐다. 유영채 시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은 18일 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시는 빈집을 단순히 관리·정비의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주거복지, 공동체 회복, 인구 유지 등의 전략과 연계된 중요한 정책 자산으로 인식하고 이에 걸맞은 제도적 기반과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 빈집은 2023년 기준 약 470호로 파악되며 이 중 절반 가까이가 읍면지역의 농촌에 분포하고 ...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