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사례 20건을 심의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정책 서면 심사,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6건을 선정하고, 이들을 제안·실천한 스타공무원 9명을 뽑았다.
우수 사례로는 △천안중앙도서관, 인근 아파트와 주차장 상호 개방(도서관정책과 오은정 팀장)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우편봉투, 방수재질로 변경...비에 안 젖고 개인정보 보호 (서북구 세무과 이주배 주무관·서북구 자치행정과 이진석 주무관) △공사장 가설 울타리 디자인 변경(건축과 신혜지·이수연 주무관)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청소 수거체계 전면 개편(청소행정과 이종순 팀장, 김완태 주무관) △폐수처리 효율성 극대화 예산 11억 원 절감(서북구 건축과 김태숭 팀장) △맞춤형 접근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전국 상위권 달성(성거읍 이지현 주무관)이 뽑혔다.
천안시는 선정된 스타공무원에게 상패, 포상금 및 특별휴가(2일)와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