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국고 보조사업인 ‘버스정보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버스정보시스템 시험 가동을 시작했으며 내년 1월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지도서비스를 활용해 편리한 버스 이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버스 경로안내, 실시간 버스 도착 예상시간 안내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또 버스 LED 전광판, 버스정보 안내기 모니터 등도 이달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천군을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지속적인 혁신기술을 도입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