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연제창·김현규 의원이 19일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 '2023년 사업보고회'에서 우수의원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두 의원은 장애인의 권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우수의원 시상은 시민모니터링단이 직접 참여해 포천시의회의 집행부 견제 기능, 정책결정과 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연제창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규 의원은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보고회는 우수의원 시상식과 함께 시민표창, 권익옹호 활동보고,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