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달 3일 신년 인사회에서 회동한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대표가 내달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며 “국민 통합과 민생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 인사회는 내달 3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초청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조금 전 행정안전부에서 초청장이 왔고 이 대표가 받자마자 수락했다”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