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2일 부산을 찾은 이재명 대표가 괴한의 피습으로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다. 이재명 대표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예방은 자연스럽게 취소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측 관계자에 따르면 피습 사태로 인해 이날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예방 및 오찬은 취소됐다. 피습 소식을 들은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의 상태를 걱정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오종식 비서관(평산마을 비서실)은 이날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아직 정확히 현장 상황을 알지 못한다”며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우선이다. (문 전 대통령의 방문 등은) 추후에 판단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아직 문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없는 상태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