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 시설물은 감천항 부두 계류시설 등 10개 소, 북항 국제크루즈부두 등 11개 소, 신항 웅동 하수처리시설 등 2개 소로 직전 점검 및 진단 이후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의 지상 및 수중 시설물 23개 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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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 시험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번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대상 지상 시설물 전반에 대한 외관 조사와 재료시험 등을 진행한 결과 모두 B등급(양호)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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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밀안전점검과 진단을 면밀히 진행하고 최적의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한 부산항의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