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 배우 양희경 자매가 4일 모친상을 당했다.
양희은은 이날 SNS에서 “엄마가 떠나셨다.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라며 “잘 잡수시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 (별세하셨다)”고 말했다. 양희은은 매일 진행하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불참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양희은은 올해 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어머니 윤순모 여사와 동반 출연했다. 윤 여사는 지난해 10월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받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