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2021년 이후 3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평가단이 훈련 기획 및 설계, 훈련실시, 환류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한다.
문화재청은 국보와 보물을 보유한 사찰 인근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지자체와 협동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높은 대응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훈련에서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이 화재로 피해 입는 것을 막기 위해 방수포, 방염천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이 호평받았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풍수해 대응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