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의 성원에 응답하면서 인사말을 전한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은 “서동구는 북항과 어시장, 송도, 신공항 모두 연결되어 있는 지역”이라며 “이곳에서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은 저 임준택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또 "제 어릴 때 자가치 시장, 송도 해수욕장 우리 부산역 앞에 초랑 갈비 얼마나 많이 먹으러 갔습니까? 하지만 지금은 사람이 오지 않는 곳이 되어 버렸다"리며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사람이 많이 와야 한다. 하지만 지금 서동구에는 사람이 오지 않는다”면서 “서동구를 젊은 도시로 만들어서 지역 경제를 살려보겠다는 포부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