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기사승인 2024-01-19 16:22:11
탁구 여자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부산시


한국탁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드디어 시작된다.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은 벡스코 초피홀(메인경기장), 루피홀(제2경기장) Day/Night 세션별 입장권으로 구분된다.

Day 세션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경기이며, Night 세션은 오후 5시와 8시 경기 관람권이다.

단 대회 9일 차인 2월 24일 남자 준결승 2경기와 여자 결승 1경기 등 총 3경기는 구분 없이 Daily 세션으로 통합된다.

남자 결승 1경기가 있는 마지막 날(25일)도 물론 하나의 세션(Night)이다.

입장권 가격은 골드석(A, B), 1, 2, 3등석 등 총 5등급과 휠체어석으로 나눈 좌석과 세션에 따라 다양하다.

오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남녀 각 40개국 2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탁구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다.

중국의 마롱 판젠동, 순잉샤, 첸멍, 프랑스의 르브렁 형제, 일본의 하리모토 남매 등등 세계탁구의 스타들이 모두 나온다.

장우진, 신유빈을 중심으로 한 한국탁구 남녀대표팀도 물론 한국에서의 첫 세계선수권대회 트로피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도 걸려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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