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0일 (화)
尹대통령 ‘감기’에 5차 민생토론회 불참 결정

尹대통령 ‘감기’에 5차 민생토론회 불참 결정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토론 주재…생중계 취소

기사승인 2024-01-22 11:06:33
윤석열 대통령. 쿠키뉴스 자료사진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민생토론회) 개최 30분 전 불참을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22일 윤 대통령이 감기에 걸려 서울 동대문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리는 5차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토론을 주재한다.

5차 민생토론회는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앞선 토론회와 달리 생중계는 하지 않는다.

민생 토론회는 4차까지 윤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다. 각 토론회는 △1차 민생·경제 정책 발표 △2차 부동산 정책 △3차 반도체 산업 △4차 세제 개혁 등의 주재로 열렸다.

한편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다른 불참 이유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실용으로 험지 넘고, 비전으로 텃밭 다지고…이재명이 택한 화법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영남과 호남 지방 유세 일정을 마친 가운데, 지역별 정서와 정치 지형을 반영한 맞춤형 메시지 전략을 구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수색이 짙은 영남에서는 지역주의 극복과 합리적 보수를 내세우며 외연 확장에 나섰고, 민주당의 전통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는 재생에너지와 미래 산업 중심의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 20일 본지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 후보의 지방 유세 발언을 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