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새해에도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등 주민 밀착형 치안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치경찰은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대전자치경찰은 새해에도 주민 생활안전과 관련된 업무로 △대전형 과학 치안 고도화 사업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 지원 △선제적 자살 예방 활동 지원 △정신질환 응급 대응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으로는 △도시철도‘IOT 스마트 안심화장실’조성 △민간화장실 내 안심스크린 설치 △스토킹 피해자 솔루션 협의체 운영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지원 사업 등을 펼치기로 했다.
또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시민 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구축 △자율방범대 및 연합회 활동 지원 △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정책제안) 공모사업 △제2기 대전자치경찰 시티즌 모집·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은 지난해 범죄예방과 학대 예방 추진 기동성 확보를 위해 대전경찰청에 전담 차량 3대를 지원했고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을 확보하여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 총 25개소에 ‘불법촬영 범죄예방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지난 2021년 7월 정식 출범한 대전자치경찰은 그동안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치안 서비스 제공 등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치안 시책 개발과 운영에 힘써왔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도 대전시와 대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맞춤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여 대전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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