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가 29일 오전 올해 첫 회기인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5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기간엔 대덕구의 실‧국별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올해 역점 추진 사업,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 등이 논의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의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석광 의원) △물품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김기흥 의원) 등 14개 안건도 처리될 계획이다.
김홍태 대덕구의장은 " 이번 임시회에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집행부 계획을 보고 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지만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과감히 지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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