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신규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한다 [김해소식]

김해문화재단 신규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한다 [김해소식]

기사승인 2024-01-30 14:07:08
(재)김해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가 2월1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신규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재)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진행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상호 배려와 이해, 협동심을 길러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 6년차인 (재)김해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호른, 타악기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했다.

재단은 신규 단원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악기교육과 합주교육,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신규단원 모집대상은 김해 거주 초등학교 2학년~ 6학년 재학생 15명 내외다. 취약계층을 우대 선발한다.접수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해시 주택건설통합심의지침 마련 시행

김해시가 올해부터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지침을 마련 시행한다. 주택건설 통합 심의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다. 이 통합심의 지침은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운영한다.

통합심의는 공동주택의 주택건설사업 승인까지 도시계획 심의와 교통영향평가, 경관 심의, 건축 심의 등 개별 심의를 순차적으로 거친다. 

시는 이번 통합심의 지침을 마련함으로써 주택건설사업 관련 심의를 한 번에 추진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업 기간을 대거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지침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케이락(주)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 전달

디케이락(주)(대표 노은식)가 1억원의 장학기금을 30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해 주촌면에 있는 디케이락(주)은 지난 1986년 설립한 피팅-밸브 제조전문업체다. 오일과 가스 등 에너지를 비롯한 반도체, 항공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미주와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47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출이 전체 매출액의 73%를 차지하는 수출형 강소기업이다. 

2022년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해 수출무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노은식 대표는 지난해 12월 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에 취임했다. 2012년부터 10년간 미래인재장학재단 전신인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로 재임하면서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 인재 양성을 위해 왕성한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에는 10억원을 출연해 해강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매년 부산 건국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김해시체육회 태권도단과 1억5000만원 후원 업무 협약식도 맺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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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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