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30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79명, 교장(원장) 50명, 교감(원감) 64명, 교사 1060명 등 총 1253명이다.
주요 인사내용은 △교육원장에 우태제 교원정책과장 △미래교육과장에 백윤휘 정책기획과장 △유초등교육과장에 박은주 교원정책과장 △중등교육과장에 이석 소담고등학교장 △회해중재원장에 안희숙 민주시민교육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한 안전체험교육원장엔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을, 진로교육원장엔 고충환 안전체험교육원장을 교체 임명했다.
세종교육청은 인사배경에 대해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치원⋅초등교사에 대한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2월 8일, 중등⋅비교과 교사에 대한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2월 16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세종=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