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1인 미디어 창작공간 '미디어 해봄'을 오는 2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미디어 해봄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방송과 편집 장비를 갖추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와 연계한 창작동아리도 육성 예정이다.
시설은 하루 3회 개방되며(휴관일, 일요일 제외), 시설 및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신청과 구체적인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신청 가능하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많은 학생이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