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이달 15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한 초도순방이 26일 석남동을 끝으로 역점사업은 물론 지역 현안과 향후 비전제시를 마무리 했다.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국제 크루즈선 취항,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가로림만 국가 해양생태 공원, (가칭) 초록광장, (가칭)문화예술타운, 시청사 건립, 국도29호선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 효자시설로 건설될 자원회수시설 등 주요 정책과 시책들을 풀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대화 중간 지역현안과 시정방향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 환기를 위해 하모니카로 동요 '오빠 생각‘과 ’꽃밭에서'를 즉흥적으로 연주해 분위기 전환도 꾀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