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은행고배당 플러스 톱10, 상장 ETF 중 최저 PBR” 外 이지스운용·삼성화재 [쿡경제]

미래에셋 “은행고배당 플러스 톱10, 상장 ETF 중 최저 PBR” 外 이지스운용·삼성화재 [쿡경제]

기사승인 2024-02-16 14:49:1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가 국내 전체 ETF 중 가장 낮은 PBR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4다. 국내 상장된 전체 ETF 828종 가운데 가장 낮다.(출처 DataGuide)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PBR이 가장 낮은 은행, 보험, 증권주 등 금융섹터와 지주회사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국내 최저 PBR ETF로,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가 기대된다. 이달 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의 세부 내용이 발표될 예정으로 저PBR 종목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대형 은행주 중에서도 배당 수익률이 낮은 기업은 제외하고 3년 이상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온 경우에만 투자하는 고배당 ETF다. 15일 기준 최근 1개월 17.3%, 3개월 16.7%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TIGER 지주회사 ETF(307520)’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ETF로 꼽힌다. LG와 SK, HD현대 등 해당 ETF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주회사로만 구성된 ETF로, 15일 기준 PBR 0.66으로 낮은 수준이다. 정책 발표 이후 많은 기업들이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발표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주 친화적 행보를 이어감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저PBR 수혜와 더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와 ‘TIGER 지주회사 ETF’ 2종을 활용해볼 수 있다. 2023년 기준 해당 ETF 2종의 연 배당수익률은 각각 7%, 4% 수준이다. 특히 월배당형인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배당수익률은 국내 고배당주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자, 매월 일정한 분배금을 지급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다양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팀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 그동안 배당성장을 이루며 주주가치 제고 여력이 높은 지주회사와 은행주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또한 최근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며 국내 배당 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저PBR과 고배당을 동시에 갖춘 TIGER ETF를 주목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제8기 신입사원 배치 완료…”자산관리에 집중”

이지스자산운용이 펀드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수익 실현을 책임지는 부서에 인력을 강화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달 초 입문교육을 마친 8기 신입사원 전원을 국내·외 자산관리 분야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신규 투자보다 기존 투자 건의 사후관리에 집중하는 자산관리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달 1일 공채 신입사원 6명을 선발했다. 이어 지난 13일, KAM부문(국내 자산관리)과 글로벌에셋부문 내 글로벌펀드운용파트(해외 자산관리)에 각각 3명씩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

앞서 6주간 신입사원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 전반기에는 회사의 주요 경영진 등 임원 35명이 다양한 사업 영역을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2주간 진행했다.

이어 투자, 자산관리, 리스크관리, 법률 등 업무 일선에 활용될 실무 지식을 익히는 핵심(Backbone)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외부에서 초빙된 전문가와 사내 각 분야에서 업무를 추진 중인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신입사원이 온·오프라인 강의로 기초를 배우고, 과제와 실습 등으로 심화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별 프로젝트로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신입사원은 조별 준비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에 셀프스토리지 등 오피스 주차장 부지를 새롭게 활용하는 방안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병력 자원 감소로 발생한 유휴 군사시설 부지의 가치를 제고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교육 과정 전반에 걸쳐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실물 자산 18곳을 탐방하며 현장 실습을 실시하기도 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근무 환경을 경험하는 것을 끝으로 6주간 총 220시간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로는 이례적으로 8기수째 공채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는 “이지스자산운용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공채 신입사원이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고객 자산의 안정적인 관리에 일조하면서 자산운용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객만족과 함께 성장하는 '삼성화재 SF지점' 본격 시동


SF(Success of Forty)지점은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하여 전속 설계사 채널의 미래라는 기대감과 함께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38개 지점 1,000여명의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들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 

삼성화재는 1월부터 1~3년차 SF지점 RC에게 월 평균 20명 수준의 관리 고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받아 만족도가 높아지며, SF지점 RC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삼성화재 SF지점은 회사 차원의 고객발굴 지원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은 장점으로 SF지점 RC의 성장을 지원한다.

△ 삼성화재만의 체계적인 교육 및 활동 지원 시스템
SF지점은 지점 내 신인RC의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SF매니저가 보험가입 설계, 시장발굴, 컨설팅, 고객 관리에 이르기까지 신인의 눈높이에 맞춰 도움을 주고 있다.

△ 업계 최고의 신인 수수료
SF지점은 신인RC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에, 보험에 첫 발을 내디딘 신인RC들이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에 비전을 세우고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 3040 워킹맘을 위해 최적화된 업무 환경
일반적인 삼성화재 영업지점은 오전 9시 아침 교육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SF지점은 대부분의 RC들이 어린 자녀를 키우며 업무를 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또한 카페테리아 형식의 깔끔한 지점 환경에서 자체학습, 고객 응대 등을 하며 전문 컨설턴트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화재 SF지점은 매달 전국 38개 지점에서 동시에 RC 모집을 한다. 관심이 있거나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아래의 Q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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