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 전략공천 사례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재차 후보자 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철승⋅권중순⋅김경훈⋅이광문⋅전병용⋅조성칠 등 예비후보 6명은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중구청장 후보 전략공천 움직임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면서 공정한 경선을 주장했다.
이들 6명은 앞서 지난 8일 회견을 통해 "중구청장 후보를 전략공천하면 선거 보이콧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날 회견에서 이들은 "당대표에게 지역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며,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는 박정현 최고위원은 모든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중구청장 재선거가 자랑스런 경선시스템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된다면 우리 예비후보들은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원팀이 돼 4⋅10총선과 대전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략공천 강행시 입장에 대해선 "예비후보들마다 입장이 다르다"고 전제한뒤 "무소속 연대도 불사하겠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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