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원병서 현역 김영진에 9.0%p 앞서

방문규, 수원병서 현역 김영진에 9.0%p 앞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노력 계속”

기사승인 2024-02-27 17:12:20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 사진=캠프 측 제공

경기 수원병에 출마한 방문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지지율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레시안 경기인천취재본부’와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가 공동으로 KIR-㈜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수원병 선거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수원병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방 후보는 51.8% 지지율을 받아 김 후보(42.8%)보다 9.0%p 앞섰다. 지지 후보 없음은 3.8%, 모름은 1.6%로 나타났다

방 후보는 27일 해당 여론 조사에 대해 “주변에서 많은 사람이 결과를 보고 연락을 줬다”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남은 43일 동안 팔당 방방곡곡을 다니겠다. 지역 주민들을 만나 뵙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체된 수원의 현재와 추락하는 미래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4‧10 총선은 수원의 미래와 팔달의 부활을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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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진행한 결과다. 피조사자선정방법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80%와 유선전화RDD 20%고 응답률은 무선전화 6.5%와 유선전화 0.6%다. 전체 응답률은 2.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가중값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과 연령별 및 지역별 셀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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