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상반기 공개채용시험을 거쳐 선발된 충남지역 출신 인재 33명에게 임용장을 4일 교부하고 새내기 직원들의 힘찬 첫 걸음을 응원했다.
신규 직원들은 충남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들로 채워졌으며, 특히 서해안권역 구분채용(보령, 서산, 태안, 서천)을 별도로 진행해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번에 신규 채용된 직원들은 2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충남의 각 영업점에 배치되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장순 본부장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전문가로의 성장을 기원한다”며 “농업·농촌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 견인차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매년 충남권 지역 인재를 채용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