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7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페이컴스(사장 홍종열)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공동개발한 차세대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으로 체불방지 전용 시스템을 통해 임금 및 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해 공사대금과 노동자의 임금 체불을 방지한다.
이번 협약은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 구축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사는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 자금경색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 및 장비·자재업자 등 하위 사업자들의 대금지급 보장 및 보호를 위해 ‘클린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 사장은 “하도급 지급구조의 불안정에 따라 여러 문제가 야기되는 건설현장에서 클린페이 도입은 공사대금과 노동자의 임금을 안전히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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