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수)
대전시설공단, 3월부터 시민제안 포상금 제도 시행

대전시설공단, 3월부터 시민제안 포상금 제도 시행

우수제안 최대 150만원 시상금 지급… 공단 사업에 반영

기사승인 2024-03-11 09:22:25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시민제안자 모집 포스터.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참여 경영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시민 제안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시민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경우에만 포상하는방식으로 운영하여 왔으나3월  11일부터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제안 채택 여부에 따라 별도의 포상금(2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민제안은 연중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의 국민제안을 통해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의 채택 여부는 심사를 통해 접수한 날부터30일 내에 통지하고 포상금 지급결과는 상⋅하반기 연 2회 발표된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최대 1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제안은 공단 사업에 반영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태 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단의 혁신을 실현하고자 하는만큼 시민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낙연의 변심, 결국 후배들도 등 돌렸다…신정현 새미래민주당 탈당

신정현 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새미래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이대로는 희망이 없다”며 ‘새로운미래’ 창당을 주도했던 신 전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당과 결별한 이유는 바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이었다.신 전 위원장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의 새미래민주당은 그날의 창당 정신에서 너무나 멀어졌다”며 “반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