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4시38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투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백9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는 긴급히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