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마이그린(Oh My Green, OMG)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3월 22일이다.
풀무원샘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OMG캠페인’은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응원하고, 국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OMG 캠페인’은 지속가능 및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를 표현하고, 2026년 무라벨 시대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풀무원샘물의 노력을 담았다. 특히 소비자들도 풀무원샘물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힘을 보탤 수 있어 참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OMG 챌린지’ 캠페인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pulsaem)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게 먼 첫 단계다. 다음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찍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오마이그린’ 스티커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인증샷 게시물 200건 달성 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꿈꾸는 아카데미’에 생수 2000병이 기부된다는 설명이다.
‘꿈꾸는 아카데미’는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프로그램이다. 영향력 있는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등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응원하는 ‘OMG 챌린지’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