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뮤지션 캣츠파다(KATZFADA)의 11번째 앨범 ‘고양이’가 20일 YG PLUS 유통으로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EP는 ‘Stella Jade’, ‘하프타운’, ‘엘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힙합을 즐기는 리스너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고양이(feat. 엘리)’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의 생김새와 행동을 사랑스럽게 묘사한 88초 음원으로 쇼츠, 릴스, 틱톡 등 숏폼 콘텐츠의 배경음악을 겨냥해서 만든 트랙”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7세 뮤지션 엘리는 “전 세계 애묘인들에게 사랑받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반려묘 ‘밤이’를 생각하며 불렀다”고 전했다. 엘리는 이번이 3번째 앨범참여로 보컬과 편곡으로 참여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