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선언 한달여 만에 부산을 다시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1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국 대표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전제하고,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획기적으로 늘려서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살 수 있는 균형발전 전략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지지율 상승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공식적으로는 비례의석 10석이 목표라고 말한 '출마 선언 선상'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그렇지만 "더 많은 지지를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가진 조국 대표는 시간 관계상 양해를 구하고, 부산의 중심 상권인 서면으로 이동했으며 이후에는 울산으로 향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