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자연은 더 말린 배·리치’ 출시 外 아워홈·SPC·풀무원·빙그레 [유통단신]

웅진식품, ‘자연은 더 말린 배·리치’ 출시 外 아워홈·SPC·풀무원·빙그레 [유통단신]

기사승인 2024-03-22 14:54:52
자연은 더 말린 배·리치. 웅진식품

웅진식품, 제로 칼로리 말린 과일 음료 ‘자연은 더 말린 배·리치’ 출시

웅진식품은 리얼 제로 칼로리 말린 과일 음료 ‘자연은 더 말린 배·리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연은 더 말린’은 잘 말린 과일을 온도, 압력, 추출시간 등 최적의 조건으로 추출해 과일 본연의 상큼함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춰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자연은 더 말린 배’는 달콤한 국산 배의 맛과 향을 담은 제품이며, 냉장 보관하거나 얼음과 함께 즐기면 배 특유의 시원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연은 더 말린 리치’는 상큼하고 달콤한 열대과일 리치의 맛과 향을 담아낸 제품으로, 평소 자주 즐기지 못하는 리치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은 더 말린 배, 리치는 전국 각종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4월 1일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신제품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자연은 더 말린’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새로운 맛을 개발하는 데 더욱 공을 들였다”며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상큼 달콤함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프로틴 UP 시리즈. 아워홈 인더박스

아워홈 인더박스, 봄 신메뉴 ‘프로틴 UP 시리즈’ 출시

아워홈은 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에서 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한 봄 신메뉴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는 식단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칼로리를 500kcal 내외로 맞췄다. 특히 닭가슴살, 쇠고기, 생선, 두부, 콩 등 단백질 식재료 원물이 100g 이상 함유돼 있다는 설명이다.

신메뉴는 △장트리오 치킨 △치미추리소스 치킨 △담백치킨 △데리야끼 생선구이 △연어스테이크 △훈제오리 △꽁보리현미밥과 돼지불백 총 7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다음달 1일부터 인더박스가 입점된 사내식당 내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공 메뉴는 점포별 상이하다. 향후 ‘랩(Wrap) 시리즈’를 추가해 단백질 메뉴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고단백 제품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한끼 식사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도시락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식 메뉴를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 블라스트. 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 블렌딩 티 음료 ‘티 블라스트’ 3종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봄을 맞이해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 제품을 슬러시 타입의 블라스트로 재해석한 ‘티 블라스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티 블라스트’는 △얼그레이 밀크티 △자몽 블랙티 △레몬 라임 민트티 3종이다. 풍미 가득한 티트라의 티를 원료로 사용해 트렌디한 블렌딩 티 제품을 배스킨라빈스만의 블라스트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얼그레이 밀크티 블라스트’는 카페 스테디셀러 메뉴인 ‘클래식 밀크티’의 얼그레이 풍미에 연유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의 아이스 음료로 재탄생했다. ‘자몽 블랙티 블라스트’는 달콤 쌉싸름한 자몽에 ‘티트라’의 스리랑카 홍차를 조합했다. ‘레몬 라임 민트티 블라스트’는 레몬과 라임에 ‘티트라’의 민트크루티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청량감을 극대화한 봄·여름 시즌 음료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가볍고 청량한 음료가 생각나는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배스킨라빈스만의 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티 블라스트’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의 풍미 가득한 원료를 베이스로 배스킨라빈스만의 블라스트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멕시칸 스파이시. SPC 쉐이크쉑

SPC 쉐이크쉑, 멕시코 요리에 영감 받은 ‘멕시칸 스파이시’ 3종 출시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멕시칸 스파이시(Mexican Spicy)’ 3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멕시칸 스파이시 시리즈는 멕시코에서 사랑 받는 정통 매운 고추기름 ‘살사 마차(salsa macha)’소스를 쉐이크쉑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멕시칸 스파이시 시리즈는 △멕시칸 스파이시 쉑(1만500원) △멕시칸 스파이시 치킨(9500원) △멕시칸 스파이시 프라이(5900원) 3종으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5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또 망고 음료 2종도 출시한다. △망고 쉐이크 (7500원) △망고 레몬에이드(4800원) 등이며 시즌 한정 음료로 5월 말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전통 멕시칸 소스를 활용해 쉐이크쉑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항생제 등심 돈카츠. 풀무원 올가홀푸드

풀무원 올가홀푸드, 국내산 무항생제 등심 돈카츠 2종 출시

풀무원 계열사 올가홀푸드가 ‘무항생제 등심 돈카츠’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가 ‘무항생제 등심 돈카츠’ 2종은 무항생제 등심 원육과 우리 땅에서 키운 쌀가루를 활용해 바삭하게 튀긴 정통 프리미엄 카츠다. 깨끗한 대두유에 세 번 튀기는 유탕 과정을 거쳐, 카츠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육즙은 최대한 보존했다.

유탕 과정 중 재료의 특성에 맞게 튀기는 온도와 시간 차이를 조절한 차별화된 공정을 거쳐 바삭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올가 ‘통등심 돈카츠’는 두툼한 국내산 무항생제 통등심 원육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씹는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 쌀이 들어간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씹었을 때 바삭한 식감을 강조했다. ‘치즈 돈카츠’는 국내산 무항생제 등심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풍미를 살렸다.

조리 방법으로는 180℃로 설정한 에어프라이어를 5분간 충분히 예열한 뒤 냉동 상태의 돈카츠를 넣고 약 10분간 조리하면 돈다. 별도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에 1000w 기준 2분30초간 조리하면 간편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김영인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팀장은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고물가로 인해 집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집에서도 편리하게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돈카츠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편의성과 맛, 재료까지 모두 신경 쓴 올가의 프리미엄 간편식 카테고리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식물성 바유. 빙그레

빙그레,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 리뉴얼 출시

빙그레가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물성 바유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당 함량도 저감했다.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곡물을 연상케 하는 배경에 식물성 바유 원물인 아몬드와 소이의 이미지를 삽입했다. 제품 용기에는 ‘우유가 아니에요!’라는 표기로 식물성 음료임을 강조했다.

또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낮춤과 동시에 당 함량을 3분의 1 수준인 5g으로 저감했다. 담백함과 건강함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맛있는 바나나맛을 구현했다.

식물성 바유는 지난해 3월 국내 대표 가공유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를 보유한 빙그레에서 출시한 바나나맛 식물성 음료다. 우유가 아닌 아몬드와 소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식물성 바유를 리뉴얼했다”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물성 바유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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