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사상구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에 올라 '중단없는 사상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김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강조하고 김대식 후보 이름을 연호하도록 선창하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 염종석 선수가 롯데자이언츠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1992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저희가 부산의 1992년과 같은 찬란한 영광의 시대를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강조했다.
이와함께 "저의 개인적인 바램이 더해진 공약이기도 하지만, 사직구장을 조속히 재건축하겠다"라고도 말해 지역개발에 진심인 점을 유권자들에게 알렸으며 산업은행 이전과 가덕도 신공항 개발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오늘(1일)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 사상을 시작으로 영도·남·부산진·해운대·북구 등 부산 전역을 순회하며 유세를 펼칠 계획이고 이후에는 경남 창원과 김해에서 지원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