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감염취약시설 관리로...건강한 고령사회 및 감염병 안전도시 추진

전국 최초 감염취약시설 관리로...건강한 고령사회 및 감염병 안전도시 추진

부산시
◈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감염관리로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 및 감염병 안전도시 구현 나서
◈ 단기계획으로 올해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실무협의체 구성, 현장컨설팅 진행, 감염관리 교육 및 모의훈련, 우수기관 시범사업 등 추진

기사승인 2024-04-02 11:32:00
부산시는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 및 감염병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광역시청 외경.부산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전담팀(시설감염관리팀‘24.2.14.)을 신설해 요양병원·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감염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취약시설 감염관리 기반 구축 사업 추진.부산시


부산의 노인인구는 2030년 30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통계청 코로나19 사망원인 통계자료(전국)」에 의하면 60세 이상 사망률은 2021년 92.4퍼센트(%), 2022년 95.4퍼센트(%)다.

먼저, 단기계획으로 올해 취약시설 감염관리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감염관리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전문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과 모의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해 감염관리 종사자,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 감염관리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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