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어린이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4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총 10팀(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팀은 초등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완산수영장은 경영과 아쿠아로빅 51개 강습반을 운영, 하루 평균 1700명 이상이 찾는 공공체육시설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어린이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수영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