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직거래장터 릴레이 행사로 관광객 ‘손짓’

서산시, 지역직거래장터 릴레이 행사로 관광객 ‘손짓’

해미읍성장터 개장일날 3만 원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800g) 받는 기회도

기사승인 2024-04-04 16:04:57
이달 6일 개최될 해미읍성의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봄꽃이 만개한 계절 상춘객을 겨냥해 지역을 상징하는 서산해미읍성과 여미리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해미읍성 직거래 장터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버섯, 딸기, 장류 등 40여 품목을 10% 이상 저렴하게 11월까지 판매한다.

6일 여미리직거래장터에서 선보일 서산특산품 '서산달래'. 서산시

또 여미리 직거래장터에는 서산의 특산품인 서산달래를 시중가 보다 1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1팩당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미읍성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첫 날인 6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서산 대표 브랜드 뜸부기 쌀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산시 대산읍 20여 농가가 참여하는 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가 지난 달 2일 개장해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황금산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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