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iKON)의 바비(BOBBY)와 정찬우가 다음 달 입대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 공식 SNS를 통해 “바비와 정찬우가 각각 5월 21일과 27일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고 설명했다.
바비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오사카, 도쿄,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비 제로 그래비티 인 아시아(BOBBY ZERO GRAVITY in ASI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달 30일 서울 공연으로 투어를 마무리했다.
정찬우는 오는 4월 19일 일본 팬미팅 투어 ‘찬 찬 찬 (CHAN CHAN CHAN)'과 솔로 음원 발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입대 전 아이콘과 자신을 아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바비와 정찬우의 입대는 지난해 7월 입대한 멤버 김진환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